jtbc 드라마 나쁜 엄마 결말 해석 강호의 복수에 이장 부인과 손을 잡았다면!

jtbc 드라마 나쁜 엄마 결말 해석 강호의 복수에 이장 부인과 손을 잡았다면!

jtbc 드라마 ‘나쁜 엄마’가 마지막 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신기할 정도로 예상했던 대부분이 그대로 나쁜 엄마의 결말이 났다. 가장 위대한 것은 시청률 3.6%로 시작해 결국 12%로 마쳤다.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라갔다. 결국 좋은 작품은 시청률이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물론 이 드라마는 한계도 뚜렷했다. 초반에는 미친 듯이 빠른 전개였지만 중반부 이후 전개는 제각각~점점 고구마였다. 마무리라도 좀 잘하고 싶었는데, 무려 번개불에 콩 볶듯이 너무 휙 지나가는지··· 어김없이 한국 드라마의 한계인 용두사미가 또 반복된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드라마를 생각하면 나에게는 좋은 드라마이기도 했다.

jtbc 드라마 ‘나쁜 엄마’가 마지막 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신기할 정도로 예상했던 대부분이 그대로 나쁜 엄마의 결말이 났다. 가장 위대한 것은 시청률 3.6%로 시작해 결국 12%로 마쳤다.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라갔다. 결국 좋은 작품은 시청률이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물론 이 드라마는 한계도 뚜렷했다. 초반에는 미친 듯이 빠른 전개였지만 중반부 이후 전개는 제각각~점점 고구마였다. 마무리라도 좀 잘하고 싶었는데, 무려 번개불에 콩 볶듯이 너무 휙 지나가는지··· 어김없이 한국 드라마의 한계인 용두사미가 또 반복된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드라마를 생각하면 나에게는 좋은 드라마이기도 했다.

세상에 이런 엄마는 사실 적지 않게 많아 보인다. 아들을 위해 잘 되도록 압력을 가하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강호처럼 다정한 아들은 드물지 않을까 싶다.매번 느끼지만 인간은 반드시 죽음을 앞두고야 많은 것을 반성하고 느끼는 것 같다. 분명 나쁜 엄마인 것은 사실이지만 나쁜 엄마라고 아무도 손가락질할 수 없는 나쁜 엄마였다.물론 잘하지만 라미란의 연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진짜 연기 잘하더라. 언젠가는 송강호와 투톱으로 라미란이 연기하는 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도현은 누가 뭐래도 한국 드라마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다. 연기와 비주얼을 다 할 수 있는 그 또래에서는 거의 최강인 것 같다.

강호 같은 아들도 별로 없겠지만 미주 같은 애인이 있나 싶었다.정말 사랑스럽고 마음이 넓고 귀엽고 착하기까지.결국 나중에 강호의 복수에 목숨을 걸고 나서는 모습조차 예뻤다. 같은 날 태어나 인연을 넘어 운명이었던 이들은 두 사람을 닮은 쌍둥이를 낳아 더욱 행복하고 단단한 운명이 이어질 것이다.

안은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다.’무릎팍’에서 스타의 가능성을 본 안은진이 지난 작품에서 기울어 조금 걱정했지만 이번 드라마로 완전히 살아났다.확실히 안은지는 귀여운 캐릭터가 너무 잘 맞는 옷처럼 느껴졌다.

참으로 묘한 조합이다.어떻게 보면 초특급 슈퍼스타는 없었지만 이들은 보다 안정되고 탄탄한 연기로 보란 듯이 해냈다.잘못이 있다면 그들 말고 작가가 좀…ㅠ.ㅠ

개인적으로 반삼식 결말이 가장 궁금했다.어떤 직업을 갖게 될지 강호는 삼식이를 어떻게 도와줄지도 궁금했지만…결국 소용없었다.그냥 세 끼는 세 끼였다.

모니터를 통해 미주와 강호의 키스신을 두 눈으로 본 삼식은 오하영에게 면회를 가며 사랑의 짝이 바뀌었다.2년 뒤 출소하는 오하영, 이 둘은 과연 이어질까?오태수도 언젠가 나올 것 같은데… 괜찮을까?홍빌라와 유인수는 점점 더 자주 보게 된다. 허인수는 이미 경소문2에도 나왔는데.홍우라도 더 많은 작품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다.

모니터를 통해 미주와 강호의 키스신을 두 눈으로 본 삼식은 오하영에게 면회를 가며 사랑의 짝이 바뀌었다.2년 뒤 출소하는 오하영, 이 둘은 과연 이어질까?오태수도 언젠가 나올 것 같은데… 괜찮을까?홍빌라와 유인수는 점점 더 자주 보게 된다. 허인수는 이미 경소문2에도 나왔는데.홍우라도 더 많은 작품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다.이장 부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일본 야쿠자의 딸이래. ㅎㅎ뭔가좀아쉽다. 야쿠자 딸이라면 강호와 함께 복수하는 작전에 같이 투입됐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야쿠자라는 이미지 때문에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언제까지나 아쉽다.복수는 성공했지만 너무 쉽게 복수했어. 아이구~조진웅과 류승룡의 특별출연도 눈길을 끌었다.작가와의 인연으로 두 사람이 반갑게 나와준 것 같다.당신들 덕분에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에요.굳이 진영순을 죽여야 했나? 한국 드라마에서 늘 등장하는 죽음도 지금은 좀 진부한 느낌이다.강호 엄마 빼고 다 행복해졌는데… 굳이 강호 엄마만 죽는 것도 정말. 이장님, 삼식이 부모님, 미주 엄마, 이장 부인, 쌍둥이들… 다 완벽했어.심나영 pd의 연출도 여전히 좋았다. 다만 괴물만큼은 아니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이 더 중요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