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정리와 비우기를 실천한 기록
미니멀라이프 정리와 비우기를 실천한 두 번째 기록! 계속해서 물건을 정리하다 보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한 종류의 화장품을 핫딜이라 세일해서 4~5개 사두었을 때 느꼈던 자부심이 이제는 불편함으로 변하고 있다. 소모품을 비축해 놓으면 수시로 정리하고 유통기한도 확인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빨리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해집니다.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것들을 줄여야 합니다. 필요할 때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세요! 일주일 동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텀블러를 들고 다니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했습니다. (이제 배*에서 재활용 용기 배송 서비스도 가능해요!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재활용일까지 입구에 쌓이는 쓰레기가 줄어들고, 쓰레기 처리 부담도 가벼워졌습니다. . 앞으로도 미니멀라이프 비우기 실천을 계속해보겠습니다!
이번주 목,금,토 3일간 화장대와 서류 정리를 했습니다. 청소 전 모습이에요! 이사하고 나면 물건이 엉뚱하고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볼 때마다 정신없더라고요. 서랍 안에도 잡다한 것들이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먼저 반나절만에 미니멀라이프를 정리하고 처음으로 비워봤습니다. 낡은 안경과 낡은 배터리… 안쓰는 상자 등 안경은 몇년은 된 것 같은데 왜 들고 다니고 이동할 때마다 치워두는지 모르겠는데 에너지가 너무 아깝네요! 그 외에도 오래된 컬러 등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요즘은 스킨, 눈썹, 입술만 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컬러를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1/3일 2차 미니멀라이프 비움. 이 향수를 사용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향수에 대한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샤워티슈? 사용도 안했는데 베이비페어 등에서 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결국 구식이 되어버렸네요… 안쓰는건 받아들이지 마세요. 받으시면 빨리 사용하세요(?)
미니멀 라이프를 정리하고 나면 이런 모습이에요! 종이 보관함 1개를 비웁니다. 하나는 큰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좋은 물건은 서랍에 정리해서 버리고 지갑과 악세사리만 보관했고, 윗거울 뒤 수납박스에 담아두었던 화장품은 종류별, 유통기한별로 정리했어요. 정리를 하다가 화장품 종류별로 2~5개씩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한동안은 아무리 저렴해도, 아무리 좋아보여도, 아무리 갖고 싶어도 화장품은 사지 않기로 했어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려면 다 쓰고 꼭 필요한 것만 사세요.
화장대가 너무 더러워서 보기도 싫더라구요, 하하.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을 비우고 나니 깔끔해져서 앞으로 나오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네요. 볼 때마다 뭐가 있는지 몰라 답답했는데, 이제 관리할 수 있는 만큼만 있어서 마음이 편하네요!
장식물과 향수는 버리기 아깝다고 나눠줬는데, 바로 채팅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오래된 향수라서 디퓨저 만들어주거나 장식용으로 써주실 분께 드리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수요가 많았네요… 그런데 그 와중에 화장품 샘플이 반입금지로 신고가 되었어요. 거래되고 있습니다. 바로 샘플을 사용해 보세요! 어쨌든 다시는 향수를 사지 않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코가 예민해지고,,,
1/4일에는 책장에 쌓인 서류들을 정리했습니다. 사본을 꺼내서 제자리에 보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출할 때 어쨌든 최신 버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 후 바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즉시 보험금 청구를 하고, 병원 영수증, 진료기록부 등은 폐기하세요! 30분 정도 미니멀라이프를 정리했는데, 하면서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계속 의문이 들었다. 앞으로는 이렇게 에너지 낭비하지 않기로 다짐했어요. 나는 남편에게 서류를 즉시 치우고, 치워두고, 방치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사하고 나서 언니랑 엄마가 정리하는데 한 달 걸릴 거라고 해서 한 달 걸릴 줄 알았는데 진짜 한 달 걸렸네요… 그 이상은 더 해야 될 것 같아요… 연습 다음주에도 미니멀 라이프를 비워보세요. 쓰레기집 같군요. 스터디룸 정리를 마무리해보자!
미니멀라이프 정리 버리기 빈 기록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말에 이사갈때 짐이 너무 많고 소지품이 다 부담스러워서 미니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