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한 여자친구 감금하고 흉기

어제 오후 5시 30분경 송파구 신천동에서 헤어지자고 한 여자친구를 구금하던 중 총을 든 남성이 검거됐다. 자세한 소식을 확인해주세요.


송파 고별예고 무기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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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소지한 남성 검거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30분경 송파구 신천동 여자친구 B(37)씨의 집에서 여자친구를 가두던 남성(38)을 검거해 총상을 입혔다.

A씨는 여자친구인 B씨와 헤어진 뒤 화가 난 B씨의 집으로 찾아가 A씨를 가두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친구 B는 총에 무릎을 찔린 것처럼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다. 피가 너무 많이 났을 때 AB는 그녀를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한 간호사는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가해자 A씨는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