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오르기 전 코오롱 스포츠 솥뚜껑에서 이름표를 만들어보세요 🙂
백석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청계산에 올랐습니다.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어쨌든 좋았다. 솟솟의 나무로 된 외관은 산장처럼 시원했다.
청계산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저 같은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둘째, 소솟에서 이름표를 만들고 싶었다. 등산보다 제트밥에 더 관심이 많았던 우리의 사진이다.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에서 보행자를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면 스포츠매장이 한두개 보이면 코오롱스포츠소소스!
제작에 3~4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산을 오르고 내려오기 전에 제작을 의뢰하면 된다. 매장은 작지만 뉴트로 느낌이라 MZ들은 못 올 것 같아요.
카라비너 1,000원에 기본가격 8,000원에서 총 9,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코오롱 스포츠 솟 솟 618점
- 개관 시간 매일 8:30 – 18:00
이름표를 만드는 방법
STEP 1. 문장 정의하기
영문은 최대 12자, 한글은 최대 9자 이내로 작성해야 합니다. 공백은 1글자로, 이미지는 3글자로 계산됩니다!
‘백석’을 대문자로 하고 뷔의 사진을 넣고 싶었으나 13글자라 생략했다.
STEP 2. 네임택 끈 색상 선택
패턴코드를 확인하신 후 색상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코오롱스포츠의 나머지 부재료로 만들어서 색상과 소재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색상과 질감을 만져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텍스트 색상(스레드), 이미지 색상 및 이미지 선택 설정
견본에서 색상을 선택하고 볼 수 있습니다. 이름표의 크기도 문자 수에 따라 다릅니다. 코오롱 진짜 힙하고 예뻐요!
4단계. 글꼴 선택
예제에서 글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19번을 선택했어요 🙂
나는 또한 최종 카빈을 선택했습니다.
산을 내려가 이름표를 찾으세요
코오롱솟솟은 등산 초입에 있기 때문에 내려가는 길에 명패를 발견할 수 있다.
작성하신 이름표 신청서에 이름표를 붙여주세요. A4를 접어서 봉투를 만드시는 것 같은데, 하나씩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코오롱 직원분들은 그냥 봉투를 커스터마이징 해주세요. 더 예쁘고 멋질 것 같아요!
“힌돌산악회”의 아이덴티티를 각자가 원하는 색상과 폰트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좋아요. 저는 코발트블루 뚱보입니다.
이름표를 만들고 싶었지만 뭘 쓸까 고민이 없어서 그냥 흰돌로 만들었어요.
이미지를 삽입하고 싶었는데 텍스트가 꽉 차서 이미지를 삽입할 수 없었습니다. 폰트 두께가 아쉽네요. 다음에 또 청계산에 올라와야겠다. 이때 깃발을 달고 매봉산을 촬영합니다.
제와피보다 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