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또 오랜만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박은빈 ‘좋아요’ 포스팅입니다. 어제 대본집 글 올렸더니 갑자기 생각나서 작업해서 올려볼게요. 근데 하필 엔딩이 슬펐던 내용이라서… 오랜만에 작업하면서 기뻤지만 엔딩에서 울컥… 그래도 여전히 좋네요. 그럼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박은빈집 시작하겠습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박은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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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가 불편하고 불편해서 한숨도 못잤어.내가 직접 나왔어. 나는 독립할 거야 어른이니까.
이게 다 사실이야. 아빠랑 대표님은 대학 선후배 사이가 맞대. 아무래도 나는 자폐증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저는 오늘 운동화 신고 왔어요. 조심하셔야 해요! 이 언덕을 오를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나는 주민들을 만나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가방을 찾으러 갑니다. 팽나무 밑에 두고 온 것 같아요.
이 팽나무 정말 멋져요.
무슨 얘기를 했는지 말씀해주시면 게시판에 다시 올리겠습니까?한 번 더 그런 행동을 하면 뒤통수를 때릴 거예요. 명치를 세게 칠 수도 있습니다. 당하고만 있지는 않아요.
저는 독립합니다. 이사할 집을 구할 때까지 그래미와 함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라오지 마세요. 저는 회사를 옮길 생각입니다. 같은 바다에 다니지 않을 거예요. 태산으로 갑니다. 입사 제안을 받았습니다.
알고 있었어요. 할머니가 말해주셨거든요. 할머니와 제가 둘이서 있을 때였어요. 술에 많이 취해서 소리를 질렀어요. 네 엄마 안 죽었어, 너 버리고 도망갔어, 내 아들 인생 망치고 도망갔어.
후회하세요? 아버지는 의리있고 멋있어요. 소덕동 팽나무도 그랬을까요? 제 휴대폰은 어디에 있나요? 아버지는 잠깐 나가 주시겠어요? 비밀 유지를 위해 통화 내용을 물어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제 아버지 생각에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정치적입니다. 모든 결정의 이면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숨어 있기 마련입니다. 소덕동 팽나무입니다. 그렇게 멋진 나무가 왜 보호수도 되지 못했을까요? 소덕동 팽나무가 지정되지 않은 것이 만약 정치적인 이유라면 관련이 있습니다.자고 있어요?!
후회하세요? 아버지는 의리있고 멋있어요. 소덕동 팽나무도 그랬을까요? 제 휴대폰은 어디에 있나요? 아버지는 잠깐 나가 주시겠어요? 비밀 유지를 위해 통화 내용을 물어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제 아버지 생각에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정치적입니다. 모든 결정의 이면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숨어 있기 마련입니다. 소덕동 팽나무입니다. 그렇게 멋진 나무가 왜 보호수도 되지 못했을까요? 소덕동 팽나무가 지정되지 않은 것이 만약 정치적인 이유라면 관련이 있습니다.자고 있어요?!소덕동 팽나무에 관한 보고서는 아예 접수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보고서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나요?왜 그럴까요?소덕동 팽나무가 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신 건가요?소덕동 팽나무에 관한 보고서는 아예 접수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보고서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나요?왜 그럴까요?소덕동 팽나무가 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신 건가요?이준호 씨를 전혀 건드리지 않았는데 심장이 빨리 뛰었어요. 그렇다면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설마 도망가시나요? 박유진 씨가 도망갑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명장면 중 하나였던 쓸쓸하네요. 회상신에서 나와서 다시한번 심쿵하고 아쉬웠어… 근데 박은빈이 너무 귀여워그 우산은 어디서 샀어요? 남쪽에 큰 돌고래 모양이 새겨져 있는 우산입니다.재판장이 들고 있는 우산에는 돌고래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언뜻 보면 큰 돌고래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큰 돌고래보다는 몸통이 길기 때문에, 이것은 남쪽의 큰 돌고래라고 판단하는 편이…… 돈 앞에서 사람 마음만큼 약한 것은 없으니까요.둘이 얘기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부터 제가 하려는 얘기는 태수미 씨만 들어주세요.저는 우광호 씨의 딸입니다. 나를 알고 있다.아, 못 봐요? 저는 같은 바다를 떠날 생각이었어요. 태산에서 저를 받아준다면 이직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얼마 전 누구인지 알고 태산에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로부터 독립했다.어른이 되고 싶어서 같은 바다를 나가려고 했습니다만, 기껏해야 아버지를 떠나 어머니 회사에 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것도 나를 낳았지만 나를 버리고 지금도 나를 전혀 모르는 그런 엄마한테 말이죠. 태산에 오라는 제안을 해주셔서 고맙지만 저는 같은 바다에서 계속 일하고 아버지 곁에 남아요.법원이 바뀌든 변하지 않았든, 경상도는 행복로 계획 노선을 반드시 변경해야겠네요. 소덕동 주민들에게는 정말 좋았어요.소덕동 언덕 위에서 함께 나무를 바라보았을 때 좋았어요.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었어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박은빈 좋아요.계단에서 굴러다닐 때 많이 다치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별로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다시 봐도 정말 울 것 같은 엔딩이네요. 처음에는 담담하게 얘기하다가 끝내 눈물이 차오르는 모습에 울 것처럼…! 울지 말고 눈물눈물눈물 제발 상처받거나 아프지 않길 바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박은빈 ‘좋아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