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부분 건드리면 암 초기 신호인가?

목 부분에 없던 혹이 닿으면 암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목은 몸에 이상이 생기는 대로 변화를 볼 수 있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목에는 후두부터 인두, 식도 등 호흡/소화기관과 각종 신경, 갑상선, 수백 개의 림프절 등이 모여 있는데다 자극적인 식품, 탁한 공기 등 외부 이물질로 끊임없이 자극받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혹도 자주 나타나는 부위 중 하나로 정상 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대로 이상 종양으로 바뀌어 암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 목에 생기는 혹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림프절 비대양성 종양 악성 종양

림프절 비대는 세균에 감염되거나 인체 면역력이 저하돼 림프절이 커지는 것으로 양성종양은 원래 있던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굳어진 종양입니다. 이 두 종류는 보통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 암으로 흔히 불리는 ‘악성종양’은 새로 생긴 이상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생긴 것으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고 완치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주로 3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암보다 보통 염증으로 림프절이 비대해지고 목의 응어리가 생깁니다. 하지만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경우 목에 혹이 생긴 경우 암일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만큼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에 혹이 생기는 위치

목 앞에 생긴 혹은 대부분 갑상선 종양으로 이 중 5~10%가 갑상선암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귀 밑이나 아래턱 림프절에 혹이 생기면 상기도 감염, 뒷목이나 귀 뒤라면 두피나 귀 염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목 옆쪽과 쇄골에 혹이 생긴 경우 80%는 악성 질환입니다. 특히 암 환자이거나 암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목 옆에 혹이 생겼을 때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구강, 혀, 침샘. 후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긴 암이 림프선을 통해 목으로 전이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구멍에 생긴 혹을 촉진법

턱을 올린 상태에서 귀에서 목 쪽으로 내려와사선 방향의 근육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붙잡은 뒤 엄지 손가락으로 근육의 뒤편을 부드럽게 만져서 턱 밑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면 됩니다. こぶができたら、丸い物体が触られ、あごを持ち上げた状態で唾を飲み込む時、小指一節ほどの大きさの異物が動いてもこぶができたのではないかと疑っ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촉감으로도 혹의 위험도가 추정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위험 아니라 종양은 만졌을 때 젤리 빈즈처럼 부드러운 가늘고 길게 느껴집니다. 다른 조직과 따로 분리하는 것처럼 느껴져대개 2㎝를 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의 림프절에 한정되는 일이 많아 위험한 종양의 경우 원형에 가까운, 마치 찰흙을 굳힌 듯이 아래 조직과 붙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때는 빨리 조직 검사를 해야 합니다. 또 혹을 만졌을 때 아프다면 오히려 암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갑자기 혹이 커진 때에 통증이 느껴지고 암이라면 천천히 커지고 몸이 적응하면서 통증이 심하지 않아 집니다.목에 혹이 있으면 가는 바늘 흡입 검사( 얇은 바늘로 혹을 찔러서 조직을 뜯어내고 악성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에서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확인합니다. 악성 종양이 아니면 거의 관찰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데요. 악성 종양의 경우는 약이나 호르몬 치료나 제거 수술을 하는 일도 있습니다. 또 같은 양성도 크기와 위치에 의해서 이물감과 불쾌감이 심하면 수술로 떼어 낼 수 있습니다.